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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화랑 빠지고 6인조 컴백… “성장통이라 생각” [종합]

성장통. 어린이나 청소년기에 갑자기 성장하면서 생기는 통증을 말한다. 무릎이 찢어질 듯 아프지만, 어른이 되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다. 그룹 템페스트가 컴백 전부터 여러 잡음이 있었지만, 이 또한 성장통으로 발판 삼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룹 템페스트가 화랑이 빠진 채 6인조로 컴백했다. 한 명의 공석에도 불구하고 6명의 멤버가 무대를 꽉 채웠다. 1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템페스트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은찬, 혁, 루(LEW),한빈, 형섭, 태래가 참석했으며 화랑은 불참했다. 화랑은 컴백을 5일 앞두고 지난달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팬과 나눈 대화 내용이 퍼지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클럽 방문 사실이 드러나면서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다.이에 소속사 측은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의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멤버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였고,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결국 템페스트는 화랑을 제외하고 6인 체제로 컴백, 이날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템페스트 보야지’(TEMPEST Voyage)를 발매했다. 지난해 9월 ‘폭풍 속으로’ 발매 이후 6개월 만이다. 일련의 일들에 대해 멤버 혁은 “힘듦은 없었다. 오히려 팬들의 마음이 더 걱정됐다”며 “걱정 끼치지 않게 집중과 최선을 다했다. 더 단단해지고 많은 사람을 품고 아우르는 템페스트가 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템페스트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정체성으로 입을 모아 ‘성장통’이라고 이야기했다. 막내 태래는 “올해로 데뷔 2주년을 맞았다. 이 시간동안 형들 그리고 팬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면서 “이번 컴백은 말 그대로 성장통이었다.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성장통이 있어야 템페스트가 멋있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이번 앨범은 템페스트가 ‘폭풍’ 시리즈 대미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성장통이란 정체성과 닿아 있다. 그간의 ‘폭풍’ 시리즈가 파워풀하고 밝은 에너지를 주로 선보였다면, ‘템페스트 보야지’에선 아련하고 세련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타이틀곡 ‘라이트하우스’는 신나는 딥 하우스 베이스에 팝 요소를 더한 곡이다. 감성적이면서 웅장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안무 역시 시원한 파도를 연상케 하는 군무가 인상적이다. 형섭은 “극복, 발전, 성장 서사를 열심히 담았다. 폭풍을 타고 끝없이 항해하는 스토리가 있다”며 “템페스트만의 고민과 시련을 극복하는 능동적인 모습이 포인트다”고 소개했다. 전작에 이어 이번 앨범에도 작사에 참여한 루시는 “항상 작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대표님이 너의 이야기를 쓰라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에도 저만의 이야기를 많이 담았고, 모든 사람이 템페스트 곡을 듣고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다시 한번 찾아올 기회에 대한 희망을 노래하는 ‘데어(There)’, 청량하고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비.오.케이(B.O.K)’, ‘슬로우 모션(Slow Motion)’ 등이 수록됐다. 템페스트는 전작 ‘폭풍 속으로’ 활동에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라는 기록을 썼다. 혁은 “이번 앨범도 여러 음악방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도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성장통을 겪은 템페스트가 이들의 바람처럼 한층 성장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룹이 될지 기대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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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출입’ 템페스트 화랑, 활동 잠정중단…“신뢰 회복 못해” [공식]

클럽 출입으로 도마 위에 오른 그룹 템페스트 멤버 화랑이 결국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고심 끝에 화랑의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따라서 미니 5집 활동은 화랑 제외 6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화랑은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개인 사생활 관련 이슈를 계기로 당사와 향후 활동에 관한 깊은 논의를 진행해왔다. 이 과정에서 화랑은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고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서 완전체 팀 활동을 이어가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니 5집과 관련) 사전 촬영 및 제작 건에 한해 화랑 촬영 분량이 있을 수 있는 점 사전 양해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거듭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화랑은 지난달21일 MC로 합류한 MBC M ‘쇼챔피언’에서도 하차한다. 앞서 SNS에는 화랑이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팬으로부터 “클럽에서 봤다”는 말을 듣곤 “클럽은 갔지만 나쁜 짓은 안 했으니까”, “(팬을) 기만할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영상이 퍼졌다. 이후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내고 “화랑이 해당 장소(클럽)에 방문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면서도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당 영상 내용 중 일부에 대해선 반박했다. 다만 “당사와 아티스트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컴백을 앞둔 시점 팬 여러분들과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인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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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데이식스·NCT드림·웬디…비비 ‘밤양갱’ 뚫을 3월 컴백주자는?

새순이 움트는 3월을 앞두고 가요계는 컴백 러시로 분주하다. 2월에 비비 ‘밤양갱’이 아이유, 르세라핌 등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차트 복병으로 떠오른 가운데, 3월 컴백 라인업도 쟁쟁해 과연 누가 음원차트 상단을 강타할지 주목된다. ◇보이그룹 릴레이 컴백컴백의 최고 기대주는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오는 밴드 데이식스다. 이들은 3월 중순 2021년 4월 발매한 미니 7집 ‘더 북 오브 어스 : 네겐트로피 – 카오스 스왈로드 업 인 러브’ 이후 3년만에 컴백한다. 멤버 4인의 릴레이 군 복무로 완전체로서 긴 공백을 가졌던 데이식스는 지난해 ‘군필’ 밴드로 거듭났고, 봄꽃과 함께 반갑게 돌아온다. 데이식스는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수년 전 발표했던 곡들이 역주행하며 음원차트 상위권을 달리는 등 주가가 한껏 높아진 상황. 이에 신곡으로 보여줄 정주행 화력 또한 기대를 모은다.그룹 하이라이트는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애프터 선셋’ 이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발표하는 첫 결과물이라 더욱 특별하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디’를 비롯해 5곡의 신곡이 수록된다. 멤버 이기광이 타이틀곡을 비롯한 다수 곡 작업에 참여해 하이라이트만의 색채를 녹여냈다. ‘글로벌 대세’ NCT 드림도 월말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들의 컴백은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3집 ‘ISTJ’ 이후 약 8개월 만으로, 이들은 짧고 굵은 앨범 활동을 펼친 뒤 5월부터 월드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ISTJ’로 초동 365만 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한 NCT 드림은 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팬덤과 대중을 동시에 사로잡는다는 각오다. 이들 외에도 5세대 보이그룹 대표주자인 싸이커스가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템페스트가 11일, 루네이트가 13일, 세븐어스가 15일 각각 컴백 릴레이 예정이다. ◇로이킴·대성→웬디·청하 ‘솔로대첩’화끈한 솔로대첩도 예고됐다. 사흘이 멀다 하고 컴백 가수들의 앨범이 쏟아져나올 예정이다. 3월 솔로 컴백의 시작은 로이킴이 끊는다. 로이킴은 4일 새 싱글 ‘봄이 와도’를 발매한다. 꾸준히 OST에 참여하고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 등 예능을 통해 대중과 호흡한 로이킴이 ‘봄봄봄’을 잇는 또 하나의 봄캐럴을 완성할지 주목된다. 빅뱅 대성은 5일 싱글 ‘폴링 슬로우리’로 돌아온다. ‘폴링 스로우리’는 대성이 지난해 발표한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과 리메이크 싱글 ‘흘러간다’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무려 1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주로 일본에서 솔로 활동을 해온 대성은 이번 신곡 발표와 함께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도 나선다. ‘발라드 여신’ 지아는 7일 신곡 ‘병원에선 괜찮다고 해’를 발표한다. 지난 달 플렉스엠과 재계약을 공식 발표한 후 처음 발매하는 신곡으로 ‘사랑하기 싫어’, ‘사랑..그게 뭔데’,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니’ 등의 히트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지아표 발라드 곡이다. 3월 중순부터는 걸그룹 멤버들의 솔로 컴백 러시가 펼쳐진다. 첫 주자는 레드벨벳 웬디다. 12일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웬디가 2021년 4월 발표한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웬디의 탁월한 가창력과 이전에 보지 못한 색다른 감성이 담길 전망이다.이틀 뒤엔 오마이걸 유아가 출격한다. 유아는 14일 첫 싱글 앨범 ‘보더라인’을 들고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유아는 첫 솔로 데뷔곡 ‘숲의 아이’를 통해 몽환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독창적인 세계를 보여줬고, 두 번째 미니 앨범 ‘셀피쉬’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모습 또한 기대를 모은다.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도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배드’로 18일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김남주가 2020년 9월 발매한 첫 싱글 ‘버드’ 이후 솔로로는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특히 지난해 현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새 둥지를 틀고 처음 선보이는 음악이라 남다른 기대를 받고 있다. ‘솔로퀸’ 청하도 3월 컴백을 준비 중이다. 청하는 2022년 7월 ‘베어 앤드 레어 파트1’ 앨범을 발매했고 같은 해 10월 덴마크 출신 뮤지션 크리스토퍼와 협업한 곡인 ‘웬 아이 겟 올드’를 발매한 것을 끝으로 신곡을 내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박재범의 음악 레이블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은 청하는 새 출발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외에도 B.A.P 출신 방용국은 자신의 생일인 31일 세 번째 EP ‘3’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5월 발표한 두번째 EP ‘더 컬러즈 오브 러브’ 이후 10개월 만의 신보로, 월드투어를 통해 한층 깊어진 그의 음악 세계가 고스란히 담길 전망이다. ◇‘하이브 막내’ 아일릿→‘유니버스 티켓’ 유니스…신인 출사표 서바이벌 출신 신인 걸그룹 두 팀도 출격 대기 중이다. 아일릿은 지난해 6~9월 방영된 ‘알유넥스트(R U NEXT?)’를 통해 선발된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등 5인으로 이뤄진 다국적 그룹으로 르세라핌, 뉴진스를 잇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세 번째 걸그룹을 예고했다. 이들은 25일 데뷔 미니 1집을 발매한다.유니스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진현주, 나나, 젤리 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 등 최종 8명이 데뷔조로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3월 데뷔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한 음원차트 관계자는 “3월 컴백이 예정된 가수들 중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들이 적지 않은 만큼 차트 상위권에는 변동이 예상된다. 롱런하는 봄캐럴의 상위권 진입도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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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화 측, 템페스트 화랑 클럽 방문 인정… “유포 내용은 사실과 달라”[공식]

보이 그룹 템페스트 멤버 화랑이 클럽 방문에 대해 인정하며 해명했다.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20일 템페스트 공식 팬카페에 ‘SNS를 통해 유포된 아티스트 화랑 사생활과 관련해 말씀 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이 글에서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화랑이 해당 장소(클럽)에 방문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면서도 “SNS에 유포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앞서 SNS에는 화랑이 영상통화 팬사인회에서 팬으로부터 “클럽에서 봤다”는 말을 듣곤 “클럽은 갔지만 나쁜 짓은 안 했으니까”, “(팬을) 기만할 생각이 없다”고 이야기하는 영상이 퍼졌다. 이 영상에는 화랑 외에도 다른 보이 그룹 멤버들의 이름이 언급되며, 이들이 테이블 계산을 어떻게 했는지까지 자막으로 나와 있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소속사 측은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위에화엔터테인먼트 관계짜는 “당사와 아티스트 화랑은 이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컴백을 앞둔 시점 팬 여러분들과 템페스트 멤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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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세븐틴·스키즈·아이브 ‘한터뮤직어워즈 2023’ 대상…에스파 3관왕[종합]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가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17, 1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이 개최됐다.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NCT 드림,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아이브였다. 이들은 각각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앨범’,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송’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베스트 앨범에 이어 올해 베스트 아티스트까지 2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NCT 드림은 바쁜 일정에도 마크와 재민, 천러가 현장을 찾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마크는 “이 상을 받기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 데뷔하고 정말 크게 느낀 것은, 누군가를 응원한다는 게 엄청나다는 것이다. 시즈니(NCT 팬 애칭)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더 멋진 NCT DREAM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힘찬 수상소감을 밝혔다.재민은 “팬들의 응원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오늘 못 온 다른 멤버들을 대신해 우리가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이 대상은 팬들이 준 대상이기 때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외에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와 ‘베스트 트렌드 리더’, ‘글로벌 제네레이션 아이콘’까지 3관왕에 오르며 올해 한터뮤직어워즈 최다수상자에 등극했다.이외에도 세븐틴과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브, 비비지가 2관왕을 기록해 그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남자 부문)과 트리플에스(여자 부문)에게 돌아갔다.<다음은 수상자 명단>▲페이보릿 보컬 퍼포먼스상: 김재환▲이머징 아티스트상: 비비지, 템페스트▲페이보릿 밴드 퍼포먼스상: 루시▲파퓰러 글로벌 그룹상: 케플러▲페이보릿 크로스오버 그룹상: 리베란테▲한터 초이스 K-POP 메일 아티스트상: 배너▲한터 초이스 K-POP 피메일 아티스트상: 빌리▲블루밍 스타상: 저스트비▲특별상 (버추얼 아티스트): 플레이브▲포스트 제너레이션상: 이찬원▲파퓰러 퍼포먼스 그룹상: 비비지▲파퓰러 솔로 아티스트상: 정동원▲특별상 (트로트): 영탁▲특별상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후즈팬덤상: 영웅시대·임영웅▲올해의 아티스트 본상: NCT DREAM,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아이브, 엔하이픈,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르세라핌, 정국, 지민, 뷔, NCT127, 제로베이스원 ▲올해의 루키상 (여성): 트리플에스▲올해의 루키상 (남성): 제로베이스원▲글로벌 아웃스탠딩 아티스트상: 엔믹스▲블루밍 퍼포먼스 그룹상: 에잇턴▲글로벌 아티스트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아시아&북미), 지민(남미&호주), 뷔(유럽&아프리카)▲레전드 록 아이콘상: YB▲베스트 트렌드 리더상: 에스파▲특별상 (발라드): 박재정▲특별상 (힙합): B.I▲톱 글로벌 퍼포머상: 에이티즈▲넥스트 월드와이드 아티스트상: 라이즈▲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상: 키스오브라이프▲글로벌 제너레이션 아이콘상: 에스파▲베스트 앨범: 세븐틴▲베스트 퍼포먼스: 스트레이키즈▲베스트 송: 아이브▲베스트 아티스트: NCT DREAM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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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역대급 컴백 대전…9월 최고의 컴백 스타는?

더위가 가시고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왔던 9월, 최고의 컴백 아티스트는 누구일까.9월은 솔로부터 완전체까지, 보이그룹의 활약이 유독 돋보였던 달이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만큼, 열기가 한결 가라앉은 K팝 팬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달아오르게 할 음악들이 다수 공개됐다.먼저 NCT U, 크래비티, 템페스트가 연이어 출격했다. 팬들에 한층 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독보적 콘셉트로 돌아온 이들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여기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를 통해 선발된 판타지 보이즈도 드디어 첫 데뷔에 성공했다.여기에 대세 보이그룹의 멤버들이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의 뷔가 ‘슬로우 댄싱’으로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고, 엑소 디오 또한 ‘썸데이’를 통해 더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샤이니 키 또한 ‘굿 앤 그릿’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했다.많은 팬을 보유한 남성 아티스트의 컴백 행렬이 이어진 만큼, 여성 팬들의 치열한 투표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2023년 9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September 2023 is?)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10월 4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2023년 9월 최고의 컴백 아티스트 후보는 아래 10명이다.▲NCT U ‘N.Y.C.T’ ▲디오(엑소) ‘썸데이’ ▲뷔(방탄소년단) ‘슬로우 댄싱’ ▲엘즈업 ‘치키’ ▲재찬(D.K.Z) ‘헬로’ ▲케플러 ‘갈릴레오’ ▲크래비티 ‘레디 올 낫’ ▲키(샤이니) ‘굿 앤 그릿’ ▲템페스트 ‘부릉부릉’ ▲판타지 보이즈 ‘뉴 투모로우’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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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귀여움이 폭발해! 보름달 속 ‘토끼’같은 아이돌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웃음이 절로 나올 법한 ‘토끼상’을 가진 스타는 누구일까.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동안 이어지는 추석 연휴가 다가온다. 이번 연휴는 유독 길게 이어지는 만큼 벌써부터 학생, 직장인들 사이에서 웃음이 새어나오고 있다.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밝고 크게 빛나는 보름달이다.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보름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는 상상을 하곤 했다. 그 이유는 달에서 불사의 약을 만들어야 안심할 수 있다고 생각한 신선들이 옥토끼가 약 방아로 선단을 찧게 한다고 생각했고, 이 이야기가 동화처럼 전해져오면서 보름달 속 토끼라는 캐릭터가 탄생한 것이다.K팝 아이돌 멤버 중에서도 토끼상 멤버들이 많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새침한 표정으로 새하얀 토끼를 떠올리게 하고, 빌리 츠키는 깜찍한 외모로 인해 어린 토끼를 연상하게 한다. 아이브의 장원영은 큰 키와 완벽한 피지컬와 달리 귀엽고 애교많은 성격으로 팬들 사이에서 토끼같다는 말을 듣곤 한다. 무수한 K팝 스타 중 ‘토끼상’ 멤버를 뽑는 것도 팬들의 새로운 즐거움이 되고 있다.곧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보름달 속 토끼같은 아이돌은?’(Which idol is like the ‘Moon Rabbit’ on the full moon?) 투표를 진행한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27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보름달 속 토끼같은 아이돌 후보는 아래 10명이다.▲건희(원어스) ▲리노(스트레이 키즈) ▲성화(에이티즈) ▲수민(스테이씨) ▲아이린(레드벨벳) ▲이한(보이넥스트도어) ▲장원영(아이브) ▲재민(NCT) ▲츠키(빌리) ▲형섭(템페스트) (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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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국내 첫 단독 콘서트 성황리 마무리→日 공연으로 열기 잇는다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템페스트는 12일부터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템페스트 쇼콘 인 서울‘(이하 ’T-OUR‘)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T-OUR’는 템페스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한 단독 콘서트다. 템페스트는 열과 성을 다해 공연을 준비한 것은 물론 관객을 위한 시원한 대기 공간까지 마련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드래곤(비상)’, ‘난장’, ‘영 앤 와일드’로 오프닝 무대를 꾸민 템페스트는 이후 ‘테이스트 더 필링’, ‘배드 앳 러브’ 등 자신들만의 에너지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는 전언이다.다채로운 커버 무대도 펼쳐졌다. 첫날 한빈, 형섭, 혁, 은찬 등 보컬 멤버들은 ‘사건의 지평선’을, 루, 화랑, 태래 등 래퍼들은 ‘삐딱하게’를 불렀고, 다 같이 ‘베리 굿’과 ‘아이돌’을 열창하기도 했다.둘째 날 랩 라인은 ‘보이스 앤 걸스’를, 보컬 라인은 ‘에잇’을 불렀다. 또 완전체로는 ‘셜록’과 ‘뱅뱅뱅’ 무대를 펼쳤다.이후로도 ‘폭풍의 눈’, ‘배드 뉴스’, ‘캔 스탑 샤이닝’ 등 템페스트만의 패기와 열정이 가득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미공개곡 ‘다이브’ 무대도 최초로 공개됐다.마지막으로 템페스트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에게 최고의 콘서트,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 드리는 것이었는데 오히려 여러분에게 많은 것을 받은 시간이었다”며 “노래로 말해왔듯 앞으로 템페스트가 세상을 뒤집을 것이다. 그 여정의 첫걸음에 함께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첫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템페스트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로 글로벌 열기를 이어간다. 오사카 공연은 오는 24일 양일간, 도쿄 공연은 29일부터 이틀간 펼쳐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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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노래만큼 요리도 잘하는 아이돌에 투표하세요!

아이돌이 아니라 요리사라 불러다오! K팝 아이돌이 아니다. K셰프라 불러도 무방하다. 노래와 춤 등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세계를 휘젓는 아이돌이 요리에도 진심이다. 아이돌 활동 외에 다른 예술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모자라 요리까지 잘하는 만능 아이돌이 많다. 요리 분야에서도 웬만한 요리사 못잖은 실력을 갖춘 아이돌을 왕왕 볼 수 있다. 바쁜 활동 중 잘 챙겨 먹는 것은 물론 숙소에서 멤버들을 위해 직접 솜씨를 발휘하는 엄마 손과 같은 이들도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말도 살찌는 입맛 도는 계절 가을에 맛난 요리를 척척 뚝딱 만드는 요리사 아이돌의 타이틀을 가져갈 아이돌을 찾아본다. 소박하지만 따뜻한 집밥 같은 한 끼부터 레스토랑 테이블에 올려도 손색없는 미슐랭 스타의 요리도 만들 줄 아는 아이돌을 K팝 팬들에게 투표로 묻는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의 후보에 오른 아이돌이 만든 아는 음식은 SNS와 방송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어느 아이돌 후보가 다양한 맛의 향연을 꾸밀 줄 아는지 알아보는 이벤트가 될 터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새 주제는 ‘최고의 요리사 아이돌은?’(The best idol chef is?)이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투표할 수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에 셰프급 요리 실력까지 겸비한 아이돌이 누구인지 팬들이 뽑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최고의 요리사로 불릴만한 손맛 좋은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민규(세븐틴) ▲수빈(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웬디(레드벨벳) ▲유(온앤오프) ▲은하(비비지) ▲제니(블랙핑크) ▲제이(엔하이픈) ▲키(샤이니) ▲필릭스(스트레이 키즈) ▲한빈(템페스트)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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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손맛이 끝내줘요!” 셰프 뺨치는 요리실력의 아이돌

목소리만큼 손맛도 뛰어나네! K팝 아이돌이 노래와 춤 등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으로 세계를 휘젓고 있다. 이도 모자라 아이돌 활동 외 작사, 작곡, 프로듀싱은 물론 그림, 작문 등 다른 예술 활동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이들이 많다. 요리 분야에서도 웬만한 요리사 못잖은 실력을 갖춘 아이돌을 왕왕 볼 수 있다. 바쁜 활동 중 잘 챙겨 먹는 것은 물론 숙소에서 멤버들을 위해 직접 솜씨를 발휘하는 엄마 손과 같은 이들도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말도 살찌는 입맛 도는 계절 가을에 맛난 요리를 척척 뚝딱 만드는 요리사 아이돌의 타이틀을 가져갈 아이돌을 찾아본다. 소박하지만 따뜻한 집밥 같은 한 끼부터 레스토랑 테이블에 올려도 손색없는 미슐랭 스타의 요리도 만들 줄 아는 아이돌을 K팝 팬들에게 투표로 묻는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의 후보에 오른 아이돌이 만든 아는 음식은 SNS와 방송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어느 아이돌 후보가 다양한 맛의 향연을 꾸밀 줄 아는지 알아보는 이벤트가 될 터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새 주제는 ‘최고의 요리사 아이돌은?’(The best idol chef is?)이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투표할 수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에 셰프급 요리 실력까지 겸비한 아이돌이 누구인지 팬들이 뽑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최고의 요리사로 불릴만한 손맛 좋은 아이돌 후보는 다음의 10명이다. ▲민규(세븐틴) ▲수빈(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웬디(레드벨벳) ▲유(온앤오프) ▲은하(비비지) ▲제니(블랙핑크) ▲제이(엔하이픈) ▲키(샤이니) ▲필릭스(스트레이 키즈) ▲한빈(템페스트)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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